[채석일 기자]"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 문경감찰회(회장 김광진 목사.가은은혜교회) 11개 교회가 연합해서 드리는 '연합금요기도회'가 25일 열렸다.

25일 저녁7시30분 가은중앙교회(한주형 목사)에서 열린 이번 기도회는 감찰회 소속 11개교회 목회자 및 성도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은중앙교회 찬양단의 예배전 찬양과 함께 시작됐다.

한주형 목사의 예배인도로 경배찬양에 이어 홍승분 권사(가은중앙교회)의 대표기도,성경봉독(마가복음 10장17절-27절)과 함창영광교회 조 준 목사의 설교와 연합기도회, 축도(조준 목사)순으로 진행됐다.

마가복음의 성경을 토대로 "약함을 뛰어넘어 주님께로"라는 주제로 설교한 조 준 목사(함창영광교회)는 "오늘 성경 말씀에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것과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것을 볼때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자신이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것이 있는가?'라는 물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한다.오늘 이시간이 낙탁 실이되는 '기적의 부활'을 체험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연합기도는 '나라와 민족','상주,문경,예천 지역','감찰회 11개교회'를 위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뜨겁게 기도한 시간이 됐다.

한편 오는 8월29일 열리는 연합기도회는 가은은혜교회(김광진 목사)에서 저녁7시30분에 개최하며 이날 강사 목사는 예천백합교회 김경환 목사로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