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기독교연합회,제24회기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 추대
-호명교회 도재근 목사, 예천군기독교연합회 신임회장 취임-
[채석일 기자]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한식 목사, 이하 '연합회')는 7일 저녁7시 예천교회 교육관에서 제24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이번 총회에서 부회장 도재근 목사(호명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수석부회장에는 김주광 목사(우계교회)를 각각 추대했다.
수석부회장 김운수 목사(예천제일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부회장 채석일 장로(예천백합교회)의 기도, 성경봉독에 이어 회장 김한식 목사(풍성한교회)가 시편 111편 1절-2절 말씀을 통해 '감사하는 모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총무 안경진 장로(예천교회)의 광고와 고문 김영수 목사(예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회장 김한식 목사의 사회로 사업 및 감사, 회계보고에 이어 신구임원 교체와 신임회장 인사, 신구안건 토의,회의록 채택 등으로 마무리됐다.
연합회는 2025년 한해 신년기도회 및 교례회를 시작으로 조찬기도회,크리스마스문화축제 답사,다음세대를 위한 집회,군수간담회,베어드선교사 순례길 라이딩 대회를 비롯한 성탄트리 점등식(12월)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전달, 부활절 연합예배, 복음화대성회등을 진행했다.
김한식 회장은 "지난 한 해동안 우리 연합회 모든 분들의 노고에 너무나 감사하다.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한 구원의 방주로서 모퉁잇돌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예천군기독교연합회로 힘차게 날아오르자.또한 "연합회가 기도와 연합, 친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임회장으로 2026년 연합회를 이끌어갈 도재근 목사(호명교회)는 인사말에서 “더 많이 배워야 함에도 부족한 종에게 하나님께서 중책을 맡겨주셨다.”며 “지역과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더욱 겸손히 최선을 다해 무릎으로 섬기며 연합회가 더욱 연합하고 큰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섬기겠다. ”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기독교연합회는 통합교단 교회를 비롯해 합동교단 ,백석 , 감리교 , 기성,순복음,침례교회 등 모두 30여개 교회가 회원으로 소속된 초교파 연합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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