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line]윌리엄마틴 베어드 선교사의 발자취를 따라서, 예천순례단 라이딩 대회
-27일 오전10시,선교의 여정을 자건거로 라이딩 하다!-
[Photo by 채석일 기자]27일 오전 10시, 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한식 목사.풍성한교회) 윌리엄마틴 베어드 선교사 예천순례단(단장 김한식 목사)은 베어드 선교사의 선교여정을 밟으며 선교사의 발자취를 따라 라이딩 하는 순례에 나섰다.
라이딩에나선 순례단 단원 20여명은 베어드 선교사가 머을 마을마다 복음을 전하고 그 씨앗을 심었던 발자취가 켜켜이 쌓인 길을 라이딩하며 선교사의 선교정신과 숨결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라이딩은 오전10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 집결, 단장인 김한식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 순례단 안전지휘 차량과 함께 20여대의 자전거가 태극기를 휘날리며 출발했다.
양궁장입구에서 출발한 순례단은 고평교를 지나 풍산읍 괴정리-호명 본리에 도착, 중식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며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라이딩에 참여한 예천제일교회 김운수 목사는 "(선교사의 길을) 직접 라이딩하면서 그 선교사님께서 이 예천 땅에 오셨을 때의 그 마음과 또 걸으셨을 때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셨을까 생각하면서 걷다 보니까,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정말 이 예천 땅을 너무나도 사랑하시는구나를 다시금 느끼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같이 연합하면 우리 한국 교회에 새 부흥이 일어나고, 하나님께 또 새 역사를 이루시지 않을까하는 믿음이 더 커진 기회가 됐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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