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영주노회 예천시찰 과 예남시찰이 하나로 통합됐다.
-174회 예천시찰회, 예천교회서 열어-
[채석일 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 영주노회(노회장 김윤기 목사.어신교회)는 2일 오전 10시30분 예천교회(김영수 목사) 소예배실에서 제 174회 예천시찰회를 열고 예천시찰회와 예남시찰회를통합하는 통합시찰 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예천시찰장인 위희원(유동교회) 목사의 인도로 최영렬 장로(지보교회)의 대표기도와 김영수 목사(예천교회)의 설교 및 우망교회 김일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시찰회의에서는 풍성한교회 김한식 목사의 사회로 지보교회 김병근 목사의 기도와 개회선언,회순채택,전회의록 낭독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수 목사는 사무엘상16장7절의 성경말씀을 토대로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면서 “사람은 외모를 본다,그러나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본다.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께 중심으로 인정받기를 원한다.그동안 두 시찰로 이루어진 것이 이제 ‘예천시찰’이라는 이름의 하나로 운영될텐데 좋은점도 있지만 힘든것도 많이 있을 줄 안다.하지만 그 중심에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탄탄대로의 길이 있을 것이다.‘하나님이 보시는 중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라고 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영주노회(회장 김윤기 목사.어신교회)는 영남시찰에 예천시찰회와 예남시찰회를 두고 있었으나 2일 통합시찰 예배와 함께 ‘예천시찰회(50개교회)’ 하나로 운영되며 신임 시찰장은 지보교회 김병근 목사가 서기는 서사교회 하상복 목사가 회계는 조동식 장로(예천교회)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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